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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스포주의 개인적 리뷰 117분 12세 이상 관람 박동훈 감독 최민식 김동휘 배우 주연 넷플릭스 영화 추천)

yena24 2025. 8.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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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끌려서 보게 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였습니다

제가 사고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
중학교 과정부터는 수학을 가르침을 받아
이해하는 것이 저에겐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귀에도 안 들어오고
머리에도 안 들어오고
관심도 없고

왜 저렇게 되는 건지는 더더욱 이해도 안 되고
이해가 안 되니 막히기 시작하고
이렇게 풀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어느 순간 수학을 저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려 하고 풀다 보니
한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그냥 더하기 빼기 곱셈 나누기 정도로
삶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정도만 알면 된다가
제겐 수학이 가진 의미였어서

미지수 함수 분수 등등 알고 싶지도 않고
왜 알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리만 아프고
이해를 하고 싶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흥미를 잃고 막혀버린 수학에
주관식 답마저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찍어버리는
수포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ㅎ

그런 제가
나는 이 영화가 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까
내 마음은 이걸 왜 보고 싶어 할까 하며 봤는데
모르겠고 그냥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보다 보니 이 영화의 작가분은
천재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잘 모르긴 하지만
이 세상도 우주도 사람도
철학 음악 수학 과학 미술 등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통하는 것들이 있고
결국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와 타인과 세상과 우주 만물이
서로 잘 살아갈 수 있게끔
이롭게 변화 발전할 수 있게끔
그것들을 증명하고 표현하는
수단과 분야가 다른 학문이 된 것이고
그걸 수리數理로써
숫자로 수치화하여 표현하고 증명하는 것이
수학이란 분야와 학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뭔지 잘 모르지만
그냥 수학을 잘 모르는 수포자인
제가 보기에도 흥미롭게 재밌게 보았어요

틀린 질문에는
올바른 답을 낼 수 없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공식 한 줄 달랑 외워서 풀어버리면
절대 숫자와 친해질 수 없다.
부딪히면서 친해져야 이해가 되고,
이해가 돼야 사랑할 수 있다.
공들여서 천천히 아주 꼼꼼하게
생각해야 한다.

문제가 안 풀릴 때는
화를 내거나 포기하는 대신
문제가 참 어렵구나
내일 아침에
다시 풀어봐야겠구나 하는
여유로운 마음 그것이 수학적 용기다.
담담하게 꿋꿋하게 하는 놈들이
결국엔 수학을 잘할 수 있다.

틀린 답은 많지만 풀이 과정이 옳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여기까지 힘들게 오지 않았나,
그럼 된 거다.
그러니까 증명하라
전학이 옳은지 그른지.

인생이 복잡한 것에 비하면
수학은 단순하다.

수학이란 학문과 분야를 통해
세상을 더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숫자로써 간단히 나타내고 표현하고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해야 하고

틀린 문제에선 올바른 답이 나올 수 없고
시험이나 성적보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답을 찾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내일 또 이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겠다고
마주하는 용기, 인내와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수학 역시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고
수학도 아름답다는 것을
수학을 사랑한 이상한 수학자를 통해
영화를 통해 배우고 깨닫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이송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수치를 음계와 연결하여
결국 세상의 모든 이치는
서로 통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마치 증명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인상 깊게 와닿았던 것 같고

바흐의 음악을
음악의 시작과 끝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너무 심오해서 왜인지 알 듯 모를 듯
잘 이해하기 어렵긴 했지만.

바흐의 프렐류드 음악은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어떠한 이치에 통한 듯
어떠한 수칙과 규칙이 있는 듯한

심오하지만 겉치레와 군더더기를 덜어낸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들의
이치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긴 했는데

그러한 의미의 연장선에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시작과 끝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왜인지 모를 이유와
깊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수학 역시 수리數理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 이롭게 하고자 하는
하나의 학문과 분야로써의 방향으로
세상과의 연결과 이해와 쓰임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던 것 같고
좋았습니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이해와
각각의 존재의 이유가
삶을 더 잘 이롭게 가치 있게
잘 살아가게 하고 실리게 하기 위한
변화 발전으로서의 목적과 가치
그 역할과 쓰임등을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서
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지

나는 무엇으로써 나와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연결하고 좋게 이로운 방향으로 변화 발전 시키고
증명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무언지 모를 그림에
하나의 퍼즐 조각이 되어준 것만 같은
그러한 영감을 받게 되는 영화여서 좋았고

저 또한 언젠간
제 스스로에게 Q.E.D..(증명완료)
이 세 글자를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단
마음이 들었어요

하찮고 아주 작은 앱실론이라는
이 대사 또한 깊게 와닿고 뇌리에 남네요

각자 와닿는 게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큰 기대 보단
가볍게 가족 그리고 초등과정 이상의 아이들과
함께 보기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만 되었으면 좋겠고
문제가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세요^^

< 영화 기본 정보 >

줄거리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인 ‘이학성’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가르쳐 달라 조르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난다.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https://naver.me/G7ypPs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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